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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안성시의원, ‘최혜영 의원의 자질의심 및 이규민 전 의원의 자질미달’ 경실련 발표 두고 ‘안성시 망신’ 주장
  • 기사등록 2024-01-25 14: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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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1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21대 국회 현역의원들의 의정활동과 도덕성을 평가한 결과 발표를 두고 최호섭 안성시의회 의원은 우려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평가결과 중 안성시에 거주하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무면허운전 전과로 인해 자질 의심국회의원 72명 중 당당히 이름이 올랐으며, 그 전임자인 이규민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과 함께 자질 미달공천하면 안돼시민단체가 지목한 불량 국회의원‘ 34명 중 한 명에 이름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은 지난해 9월부터 22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운동본부를 출범한 뒤 ‘21대 국회의원 3년간 부동산 재산 증감현황’, ‘현역 국회의원 전과경력 보유현황’, ‘상임위 출석률 저조 현역 국회의원’, ‘불성실·부도덕 의원등의 검증 결과를 발표해오며 국회의원들의 자질을 검증해왔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경실련은 최종 공천배제 명단이라며, 의원직 상실 포함 총 316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34명의 의원을 선정해 공개했다. 또한, 경실련은 문제의 소지가 크지만, 판단이 어려워 정당의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72명의 의원은 검증촉구 명단으로 분류해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최혜영 의원은 무면허 운전 1건의 전과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이규민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를 허위사실로 비방하고, 선거운동 기간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이 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확정하며 죄질이 가볍지 않고 공직선거법 처벌 전력이 있다며, 의원직을 박탈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이렇게 안성시에 출사표를 낸 국회의원과 전 의원이 자질 미달과 의심으로 물의를 빚은 것은 19만 안성시민에게는 큰 모욕과 실망을 주는 일임은 분명하다라며 안성시는 반도체, 식품, 농업 등 다양한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이러한 도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법을 준수하고, 의정활동에 성실하고, 지역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실련의 자질 평가 결과는 안성시민들에게 국회의원 선출에 대한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는 자질 미달이나 의심인 사람을 공천하거나 투표하지 않기를 바란다. 안성시민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성은 자질 미달인 사람이 번지르르한 말로 시민들을 현혹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되며,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을 갖춘 대표가 필요한 곳이라며 경실련의 자질 미달’, ‘자질 의심국회의원 평가를 교훈삼아 안성에 최소한의 자질을 갖춘 후보가 나서길 바란다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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