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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9 13: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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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공개하며 청년 문제 해법 마련을 위한 대화 나누길 제안

 

▲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보건복지부의 패밀리스토밍’ 5 간담회에 참석한 안성 청년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가 공개서한을 보낸 주인공은 안성 소재 산업단지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청년 이훈 씨이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언론 기사를 통해 사는 위치나 돈 때문에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건 고사하고 연애마저 체념하게 된다는 이훈 씨의 사연을 접하고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공개서한을 통해 안성에 거주하는 많은 분께서 겪는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말씀하신 것처럼 교통 문제 때문이라고 말하며, 안성에서 서울로 오가기 쉽지 않은 현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수도권 주민들은 안성을 심리적으로 수도권이라고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성만 유일하게 철도가 없고, 평일에는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조차 안성에 닿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GTX-A 안성 연장을 제1 공약으로 한 이유 역시 그 때문이라고 밝힌 윤종군 예비후보는 이동 시간 단축은 실질적으로 물리적 거리 단축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서울과 인근의 과밀 인구가 분산되어 안성에 더 청년 인구가 유입되고 성비 불균형 문제 등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주거 안정, 교육과 보육 등 해결할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성의 구조적인 문제인 광역 교통망 확충과 안성 경제 구조 재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종군 예비후보는 연락처(010-5246-0638)를 밝히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 번 연락해달라라고 말하며, 안성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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