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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0 16:19:41
  • 수정 2024-02-21 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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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에게 10%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시스템공천에 대한 문제 제기

김학용 관계자, 예비후보 중 한 사람 제외 나머지 민주당 후보에게 10%이상 지는 것김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뒤진다는 지적 사실 무근

 

▲ 이영찬 제22대 국회원선거 국민의힘 에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 최근 국힘 국회의원 경선과 관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시스템공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오전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적으로 국민의힘에서 공천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안성시의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안성시민들은 공정한 공천 과정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특히, 공천 후보자인 김학용 의원에 대한 여러 비리 의혹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공천 심사 면접 당시 공천관리 위원이 김학용 의원에게 민주당에게 10% 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어떻게 10%를 극복하고 이길지를 물어 보는 등, 민주당 후보에게 10%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 공천까지 주어진 것은 선거제, 투표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영찬 예비후보는 김학용 의원의 탈당 경력과 여러 비리 의혹에 대해 당에 건의하고, 촉구하였으나. 국민의힘에서는 아무런 답이 없는 상태로, 시스템 공천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필요하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저는 21세에 국민의힘에 가입하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기를 비롯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을 탈당한 적이 없다라며 당에 최선을 다하며 25년 이상을 헌신해왔으나 김학용 의원은 탈당 경력이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는 인물로서 안성 지역의 국민의힘 대표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다라며 거듭 비판했다.


하지만 이영찬 예비후보 기자회견과 관련 김학용 후보 관계자는 공천 심사 면접 당시 공천관리 위원이 김학용 의원에게 민주당에게 10% 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어떻게 10%를 극복하고 이길지를 물어 보는 등, 민주당 후보에게 10%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 공천까지 주어진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당시 면접 당시 공관위원이 질문한 사항은 현재 당의 예비후보 중 한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민주당 후보에게 10%이상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워딩이 정확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는 당 관계자와 공관위원 등으로부터 확인한 사항이라며, “김학용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뒤진다고 지적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지난 19일 이의신청을 제기한 이영찬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후 김학용의원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 의혹으로 남은 일련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듣는다는 방침이며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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