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2022년 지선 10.88%보다 높고, 2022년 대선 16.34%보다 낮아
경기도 14.03%, 전국 15.61%로 마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선거관리위원회는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투표율은 1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표 참여 인원은 선거인수 165,070명 중 25,08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제 21대 총선 및 안성시장재선거 안성지역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24%보다 2.96%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 2022년 3월 진행된 20대 대통령선거의 16.34%보다는 낮은 수치다.
안성시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6월에 실시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0.88% 때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내일(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현 추세가 이어지면 전국단위 선거의 안성시사전투표율 최고 기록이었던 20대 대선 및 안성국회의원재선거(2022년 3월) 최종 34.68%보다 낮게 기록될 것으로 관측된다.
20대 대선 및 안성국회의원재선거(2022년 3월) 당시 최종 안성시사전투표율은 34.68%, 최종 투표율은 72.3%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율은 15.61%였다. 이번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는 총 4428만11명이며, 이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경기도의 사전투표율은 14.03%로 전국에서 낮은 투표율군으로 기록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4월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0대 대선(36.93%)보다는 낮게 집계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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