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피켓전·현수막·거리유세 등 본격선거운동 돌입

▲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3.9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15일 오전 7시 30분 서인사거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3.9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15일 오전 7시 30분 서인사거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이주현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과 퇴근길 인파가 몰리는 주요 사거리와 행사장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 운동을 벌이고, 선거유세차량을 동원해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출정식 없이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주현 후보는 “이제 선거운동을 힘차게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3주 동안 저와 안성시민의 생각이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듣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민주진보진영의 유일한 후보”라고 자임하며 “이번 선거에서 진보적 가치를 지키고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한다. 저 이주현을 선택하여 주신다면 안성의 진정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선거유세모습

한편 이번 안성시국회의원 재선거의 선거운동 기간은 2월15일부터 투표일 하루 전인 3월 8일까지로 22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