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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주현 후보, 민노총 평택안성지역노조‧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시위원장의 지지 받아
  • 기사등록 2022-03-02 1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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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시위원장 지지와 함께 승리기원

민노총 평택안성지역노조와 정책협약 맺어

 

▲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민노총 평택안성지역노조와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 이하 평택 안성 지역노조)과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시위원장이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3월 2일 오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이주현 후보는 평택 안성 지역노조와 정책협약을 맺고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정책 연대와 함께 이들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위원장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홍석완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안성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이날 이주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이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먼저 이날 정책협약에는 이주현 후보와 평택안성지역노조 김기홍 위원장을 비롯하여 오홍석 도드람푸드 지회장, 권용찬 도드람지회 지회장, 한철호 평택당진항만지회 지회장, 황선도 안성시 비정규직지회장, 이상호 안성시 비정규직지회 교육국장, 김학영 안성시 비정규직지회 대의원, 옥광덕 안성시 비정규직 지회 대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비정규직 정책연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시적 업무의 직접고용 정규직 채용 및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 법제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법제화 ▲비정규직 고용불안정 보상을 위한 고용불안정수당 정책 추진 ▲도급과 파견 구분 법제화 및 원·하청 공동교섭 의무화 노력 등이 담겨 양측이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이날 정책 협약을 시작으로 추가 정책과제 발굴과 정책협약 이행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평택안성지역노조 김기홍 위원장은 “작금에 사회 양극화현상과 불평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과정에서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며 “또한 국회에 들어가서 그런 비정규직 또 사회 양극화 문제 사회 불평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믿고 정책 협약과 함께 평택 안성지역노동조합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시위원장이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평택안성지역노조와 정책연대 및 지지선언직후 사무실을 찾은 홍 전 위원장 역시 “안성의 제대로 된 발전을 위해 이주현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주현 후보는 “지지선언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 안성시민의 삶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이주현 후보는 “당선되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우선과제로 삼고, 불평등과 사회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격려와 함께 지지를 해주신 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위원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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