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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9 2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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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결과 초박빙-개표 끝까지 지켜봐야 할 듯

사전투표와 확진자 투표 표심 반영 안 돼 변수 많아 아직 몰라

안성시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의 선거결과 개표 집중해야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상파 3개사의 조사 결과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앞섰고, JTBC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엇갈린 대선 출구조사 결과 지상파 방송 3개사가 실시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F)의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47.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48.4%로 나왔다. 두 후보의 차이는 0.6% 포인트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로 나타났다.

 

JTBC는 이 후보 48.4% 윤 후보 47.7%로 초박빙으로 예측됐다. 두 후보의 차이는 0.7% 포인트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JTBC는 지상파 3개사와 별개로 글로벌리서치에 출구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3곳의 조사기관(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에 출구조사를 의뢰했다.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를 대상으로 5명 간격으로 진행한것으로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전 투표의 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출구조사 예측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또한 이번 대선에서 확진자들은 오후 6시 이후부터 투표를 진행했는데, 이들의 표심 또한 출구조사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변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상황이라 출구조사가 빗나갈 수 있다는 분석으로 당선확인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들의 선거결과 예측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개표에 집중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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