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부터 예결위에서 심사한 후 12월 15일 3차 본회의에서 의결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기정예산 대비 1.28%인 147억 9천 5백 88만 천원이 증가한 예산안 총 규모는 1조 천 7백 38억 천 4백 11만 9천원으로 편성했다.
이경섭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은 11월 29일 제2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4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제안한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천 7백 38억 천 4백 11만 9천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28%인 147억 9천 5백 88만 천원이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0억 8천 8백 65만 3천원이 증가한 9천 9백 65억 백 81만 9천원, 공기업특별회계는 94억 7천 4백 78만 3천원이 증가한 일천 6백 76억 2천 3백 54만 4천원, 기타특별회계는 27억 6천 7백 55만 5천원이 감소한 96억 8천 8백 75만 6천원이다.
일반회계 세입내역은 지방세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천 5백 48억 천 3백만원, 세외수입은 432억 6천 5백 56만 5천원으로 전년 대비 18억 5천 6백 22만 6천원이 증가했다. 지방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83억 천 백 54만 5천원이 증가한 2천 백 50억 3천 7백 41만 천원, 조정교부금은 지난해 대비 78억 5천 5백만원 감소한 일천 79억 7천만원, 국고보조금 및 도비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96억 2천 백 88만 2천원이 증가한 3천 5백 25억 2천 8백 91만 3천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676억 2천 5백 11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82억 5천 2백 65만 9천원, 교육 분야에 431억 2천 백 38만 2천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661억 8천 2백 34만 8천원, 환경 분야에 516억 천 7백 37만 9천원, 사회복지 분야에 전년대비 513억 백 34만 4천원이 증가한 3천 7백 40억 7천 3백 91만 3천원, 보건 분야에 144억 6천 3백 18만 7천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일천 백 16억 7천 백 94만 6천원,
산업ᆞ중소기업및에너지 분야에 180억 9천 7백 7십만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 전년대비 266억 3천 8백 65만 3천원이 증가한 780억 6천만 4천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453억 2천 85만 9천원, 과학기술 분야에 2억 6천 2백 35만 5천원, 예비비는 일반예비비 40억,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30억 등 총 70억, 기타분야는 일천 백 7억 5천 2백 97만 7천원을 편성했다.
기타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전년 대비 27억 6천 7백 55만 5천원이 감소한 96억 8천 8백 75만 6천원으로, 세외수입 22억 3백 17만원, 국고 및 도비보조금 22억 3백 일만 천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사항인 회계별 순세계 잉여금, 기타회계 전입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 예탁금 및 예수금 등에 총 52억 8천 2백 57만 5천원을 계상했다.
기타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정행 분야에 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 관련 일반행정 부문에 6억 7천 백 30만원, 환경 분야에 상하수도·수질 등 3개 부문에 24억 7천 3백 26만 6천원, 사회복지분야에 의료급여 특별회계 관련 기초생활보장 부문에 27억 2백 32만 4천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 23억 8백 27만 2천원이 대중교통·물류 등 기타 분야에 전액 편성되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지역 및 도시 부문에 10억 8천 4백 51만 2천원, 기타분야는 특별회계별 인건비 사항으로 4억 4천 9백 8만 2천원이 편성되었다.
안성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예산 집행 과정에서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의 이번 예산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과제를 담고 있다. 시의회와 안성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시민들의 삶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의회와 안성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산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성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열리는 제 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7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