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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어제(4/2, 수) 노정렬·최일구·김미화·안민석·박광온 등과 함께 서인사거리에서 집중유세 진행
  • 기사등록 2024-04-03 16: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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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들, 대파 들고 거리로 나와서 고물가·경제위기, 대통령 실언 등 풍자하기도

 

▲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4월 2일(수), 낮 3시에 서인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42(), 3시에 서인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번 집중 유세에는 코미디언 노정렬이 사회를 맡고, 안성 삼죽 출신 최일구 앵커와 방송인 김미화. 국회의원 안민석, 박광온 의원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많은 안성시민과 함께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최일구 앵커는 안성의 변화를 위해 윤종군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MBC 언론인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안성 사랑의 한길을 걸어온 윤종군이 안성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방송인 김미화는 윤종군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 말미에 곧 금강호수에 터를 잡고 살겠다고 말하여 안성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은 과거에 중앙대학교에서 재직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윤종군 후보가 당선되어 GTX-A를 끌어오면 안성시에 커다란 변화가 펼쳐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종군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이색 선거운동 소품으로 대파를 들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지난 318일 윤석열 대통령이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파에 붙은 가격표를 보며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고 발언하여 논란된 바 있다. 그 이후 본 선거가 시작되며 전국 곳곳에서 많은 시민이 대파를 들고 거리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물가 문제 등에 대해 풍자를 이어가는 중에 안성시민들 역시 대파를 들고 유세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마이크를 잡고 연단에 선 윤종군 후보는 무능, 나태, 무사안일로 일관해 온 안성 보수 정치에 대한 안성시민들의 심판 욕구가 높다고 주장하며 일할 기회를 주면 김보라 시장과 함께 안성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군 후보는 그간 안성시민들이 정치의 효능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하며 국회의원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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