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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2 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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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의원, “도시공사 설립, 더 이상 늦어지면 안돼강조

 

▲ 최승혁 안성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912, 최승혁 안성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도읍, 양성면, 원곡면)은 안성시의회 제217회 임시회에서 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시정질의를 통해 더된 공사설립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시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먼저 안성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강조하며, 물가 상승, 고금리, 고물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공감을 나타냈으며. 이어 안성시가 오랜 기간 동안 인근 도시의 발전을 지켜보면서 발전의 기회를 놓친 점을 언급하며, 김보라 시장에게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그는 안성시는 2008, 2012, 그리고 2022년에 걸쳐 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해왔으나, 시의 개발 수요와 재정 자립도 등의 이유로 성공하지 못한 적이 있다라며 그러나 최근 반도체 특화단지로의 지정과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 긍정적인 전망이 있고 또한, 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체제에서 도시공사로의 전환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조하며, “작년에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절차상의 문제로 인해 공사 설립이 부결된 사례를 언급하며 또한 (시장에게)10월 임시회에서 어떠한 노력을 기대하는지, 재정 자립도와 관련된 우려 사항, 도시공사의 임원 선출과 관련된 우려에 대한 답변등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도시공사 설립을 적극 지지하며, 협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 정치권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정질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시정질의는 안성시의 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토론의 장이 될지 또 한 번 정치쟁점으로 번지며 평행선을 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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